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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 세계는] '여왕의 관' 일반에게 공개..."75만 명 이상 조문 예상" / YTN

2022-09-13 28 Dailymotion

오늘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에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스코틀랜드 벨모럴성을 떠난 영국 여왕의 관은 에든버러에 현재 도착했고, 일반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모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공식 조문이 시작되면 일반인의 조문에는 20시간 이상 걸릴 거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뉴스룸을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스코틀랜드 벨모럴성을 떠났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 시각으로 오후, 여왕의 관을 앞세운 장례행렬은 성 자일스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맨 앞에는 새 국왕 찰스 3세와 부인인 커밀라 왕비가 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 행렬을 보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성 자일스 대성당 주변에는 시민 수만 명 몰려오기도 했고요. <br /> <br />이어 성 자일즈 대성당에서는 추도 미사가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미사에는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도 직접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사가 끝난 뒤 여왕의 관이 일반에 처음 공개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 국민은 줄을 서서 여왕의 관을 직접 보고, 작별 인사를 하는 게 허락됐는데요. <br /> <br />허락된 시간은 여왕의 관이 대성당에 머무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여왕의 기억이 영국 국민에게는 너무 강렬하기 때문에, 정말 많은 사람이 성당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스코틀랜드 정부는 '대중교통'의 연착을 각오해야 한다. <br /> <br />또 '오래 줄을 설 각오를 해야 한다'고 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'주어진 시간 최대한 사람이 여왕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, 여왕의 관 앞에서 멈추지 말고 지나쳐 달라'고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곧 여왕의 시신은 런던 버킹엄궁으로 옮겨져서 나흘간의 공식 조문을 받게 되죠? 장례식의 조문객이 70만 명이 넘을 거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장례식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현지 19일에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미 여왕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지난 8일부터 버킹엄 궁 앞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여드는 시민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으로 내일부터 일반인 조문을 받으면, 그 인파는 더 늘어날 거라는 게 영국 정부의 판단인데요, <br /> <br />영국 국무조정실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75만 명 정도의 조문객이 찾는다는 가정하에 비상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정부의 예상대로 75만 명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1309255985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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